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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보험 이제 휴대폰 매장에서 판다

by 파이브미닛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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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보험, 이제 휴대폰 매장에서 판다
가전제품, 보험, 이제 휴대폰 매장에서 판다

 

 

 

 

 

사실 누구나 이제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예전에는 가전제품을 사러 갔다가 휴대폰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휴대폰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판다고 합니다. 이른바 렌털서비스입니다. 보험은 무슨 소리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을 판매한 지는 사실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휴대폰 보험? 아닙니다. 웨딩서비스, 여행상품 등으로 포장한 상조보험입니다. 앞 전에 저는 휴대폰 대리점,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통신사에 미래를 겨냥한 대책들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럼 이런 부분에 대해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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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보험, 이제 휴대폰 매장에서 판다

 

 

 

 

 

가전제품 보험 이제 휴대폰 매장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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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돈의 가치

 

 

미래의 돈의 가치미래의 돈의 가치미래의 돈의 가치
미래의 돈의 가치

 

 

 

 

 

 

저는 통신사에서 근무하면서 보험상품을 그래도 6년 동안 100명의 고객에게는 가입시켰을 것 입니다. 물론 제가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니깐 고객이 상담을 받게끔 연결만 시켜준 것입니다. 대기업을 등에 업고서, 제 카카오톡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에 수는 2천 명입니다. 누구에게는 많은 숫자고 누구에게는 적은 숫자죠? 그중 못해도 80프로는 휴대폰 매장에서 근무 후에 추가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직업특성상 명함에 적혀있는 제 전화번호로 전화가 많이 오기 때문에 요주의 고객, 혹은 단골들의 번호를 저장해 놓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입사 초반에만 일일이 판매했던 고객을 저장했고, 그 후에는 최대한 한 달에 5명 이하로 저장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천 명 정도의 카카오톡 친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최소 4천 명 정도의 고객에게 휴대폰을 판매했을 것입니다.(본인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판매량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중 100명의 고객 정도에게 가입시킨 보험이라면 상대적으로 적게 판매했다는 뜻입니다. 이슈가 있을 때는 한 달에 10명 정도? 그렇지 않다면 한 달에 한 명? 가입시키는 상품이었지만 이 상품을 한 달에 100명 이상에게 가입시키는 대리점 들도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 판매하는 직원이 휴대폰 보험이 아닌 다른 보험 가입을 권유한다? 사실 가입을 권유하기 어려운 상품이 아닙니다. 접근하는 방법을 바꾸면 쉬운 상품입니다. 자, 이게 바로 제가 생각한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많은 고객에게 권하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보험은 간단합니다. 접근하는 방법을 어떻게 바꾸느냐? 우선 가입기간이 11년 정도입니다. 11년이라 말하면 일반적으로 2년 할부로 휴대폰을 구입하러 와서 구입하기 힘들겠죠? 135회라고 횟수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상품은 어떻게 홍보하냐? 적금이라고 접근하고 보험이라고 풀면 됩니다. 간단하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88,000원씩 135회, 단 순 계산으로 1,188만원이죠 고객님? 적금인데 원금은 그대로 돌려 드립니다. 이자는 어떻게 드리냐고요? 휴대폰 요금에서 8만 원씩 24개월, 2년간 선이자로 192만 원 환급받는 것입니다. 고객님, 은행에서 적금 들면 금리가 어떤가요? 1,188만 원에 대해서 192만 원? 대략 18%의 이자를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통신사 직원이기 때문에 더 디테일한 설명은 휴대폰으로 전화가 가게끔 도와드릴 테니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좋은 말들만 나열한 것 입니다. 물론 어디서 상품을 판매하든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는 전화를 받아본다고 승낙한 후에는, 얼굴 보고 이야기는 소개해줬던 직원과 나눴기 때문에 전화기 속의 소리는 귀 기울이지 않고 90%는 가입을 합니다. 저는 이게 옳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192만 원? 월 8만 원씩 24개월간 휴대폰 요금에서 할인받는 것이 과연 18%의 이자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188만 원? 11년 뒤에도 천만 원 가치는 현재와 동일할까요? 저는 대출은 받는 순간 빌려준 사람이 이자를 받더라도 돈의 미래가치를 놓고 따졌을 때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자신의 가치는 올라가지만 돈의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의 상품이니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현명한 판단들 내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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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법인에서 차량을 구입할 때는 리스, 혹은 렌트로 구입하는 것을 아십니까? 세금 때문입니다. 렌트로 자동차를 구입하면 렌트비용에 보험료, 이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은 미래에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이 할부로 차량을 개인소유로 구입 후 되파는 것과 비교했을 때 감가의 가치를 따지면 결국 계산했을 때, 거의 비슷한 돈을 쓴 것입니다. 개인은 제산세를 납부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돈을 굴릴 수 있도록 법인 리스나 렌트를 선호하는 것 입니다. 목돈이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전제품도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그런 식으로 요새는 구입이 가능한 데 과연 차량과 같을지 저는 의문입니다. 가전제품이 가지고 있으면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재산인 것일까요? 보통 4년, 3년, 이런 식으로 이자를 내면서 구입하게 되는 데 제휴카드 할인, 휴대폰 요금할인, 이런 할인방식을 이용해서 월 2만 원, 이런 식으로 4년 할부로 보통 가전제품 렌트를 소비자는 하게 됩니다. 보험상품과 같이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것이니 더 이상의 제 의견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많은 소비자가 제 글을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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