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유튜브 영상광고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찬양받았던 유튜브 프리미엄 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통신전문가로써, 유튜브 프리미엄에 방향성 이라던가, 가격에 대하여 포스팅 한 것이 아니라 제가 느낀 유튜브 프리미엄에 장, 단점에 대하여 포스팅 한 것이니 정보를 얻는다기 보다는 가벼운 느낌으로 읽어 내려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영상 광고 프리미엄 에 대하여 1
유튜브 프리미엄 을 접하기 까지
앞전에 저는 유튜브 프리미엄 은 다른 ott 서비스나 컨텐츠와 많이 달랐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처음에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서 본 목적은 같았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과는 제게로 다가오는 무언가 가 달랐습니다. 사실 그 무언가는 큰 틀에서 봤을 때는 같은 것일 것 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사실 제가 넷플릭스 나 디즈니 플러스, 티빙에 빠지게 된 이유는 컨텐츠 매니아 라서가 아닙니다. 저는 통신사 에서 근무를 오래 하면서 항상 지하철을 타고 출, 퇴근 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음악을 들었지만 출, 퇴근 거리가 길어지면서 뭔가 음악만이 저를 충족 시켜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선택한 것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등을 보면서 시간을 떼우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드라마, 영화 등을 매우 좋아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티빙, 그들이 내게서 빼앗아 간 것
오락성 보다는 나름(예능과는 다른 스토리텔링)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교훈과 감동을 중요시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제 삶에 반영해서 나름 독서와 같은 느낌으로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방법을 배우려 했는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컨텐츠 들은 어느 순간 저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시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들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그것이 제 삶의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유튜브 영상 광고 프리미엄 에 대하여 2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시간들, 무의미 하지 만은 않았다?
제가 20대 초반부터 주로 했던 일은 세일즈 였습니다. 동대문에서 옷도 팔았었고, 유명한 신발 회사 에서 신발도 오랜 시간 판매 하였습니다. 그러다 그 중 30대 중반까지 가장 오래 한 일은 휴대폰 판매 였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말이 가장 바쁘다는 점(물론 휴대폰은 평일이 바쁜 상권도 되려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직장인 들은 평일에 많이 쉴까요, 주말에 많이 쉴까요? 주말에 많이 쉰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것은 즉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단 뜻이며 지하철에서 출, 퇴근 시간에만 보았던 ott를 휴무에 집에서 어느 날은 하루 종일 시청할 수도, 혹은 미용실에 간다던가, 영화관을 가더라도 혼자 시간을 보낼 때 가 많기 때문에 ott 에 빠지게 된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저의 자기계발은 나를 치장하는 소비(머리를 자르는 것은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섞여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나름 의미 있는 시간 투자라 생각합니다.), 즉 쇼핑, ott 서비스를 즐기는 것, 그것이 끝 이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프리미엄 에 빠져든 어느 순간 저는 새로운 삶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삶
제가 관심을 가졌던 새로운 삶은 바로 미래의 투자하는 삶 이었습니다. 휴대폰만 판매하던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재미있는 컨텐츠도 볼 수 있지만 반면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을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만 내고도 혹은 광고를 시청한다면 구독료 없이는 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공동점이 있던 것 입니다. 독서, 운동, 바로 이런 것들 이었습니다. 저는 운동과 책을 가까이 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이렇게 글도 쓰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도 물론 장, 단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어떻게 보면 핸드폰 세상 밖 세상을 다시 보게 해줬던 매게체 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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