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의 미래, 폴드VS플립

 

 

폴더블폰의 미래, 폴드VS플립

 

 

 

 

휴대폰계의 명품하면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폰? 아이폰 중에서도 프로? 확실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갤럭시는 명품이 아니었을 것 입니다. 그런 이미지를 바꾸게 해줬던 혁신적인 휴대폰, 바로 폴더블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폴드VS플립? 사실은 두 모델은 서로 공통점을 가진 것이지, 목적성이 다른 휴대폰 입니다. 그렇다면 왜 목적성이 다른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폴더블폰의 미래, 폴드VS플립 1

 

 

 

 

스티브 잡스

 

전설의 프레젠테이션

 

전설의 프레테이션하면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잡스가 터틀넥과 특정브랜드 신발을 신고 나와서 보여줬던 프레젠테이션을 모르시는 분들은 현대사회에서 드물 것 입니다. 아마 삼성도 그런 혁신을 만들고 싶었을 것 입니다. 제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폴더블폰을 만들기 위해서 삼성에서 엣지디자인을 선보였고, 기술력을 보여주려다 노트7 폭발사태도 일어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삼성은 폴더블폰을 출시하게 되었고 그 가격은 처음에 무려 230만원에 선보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휴대폰계의 롤스로이스

 

당시 휴대폰 판매를 하고 있던 저는 갤럭시 폴드가 처음 나왔을 때 찾는 분들에게 재고가 없어서 이런 전략으로 다른 휴대폰을 사게끔 했습니다. 부자의 성지인 강남, 한남동 등에서 일해본 적이 없기 때문 일까요? 폴드는 휴대폰계의 롤스로이스 입니다. '나 부자다' 인 것을 자랑하려 만든 휴대폰 입니다. 그래서 230만원 이며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지 않습니다. 루이비통, 샤넬 가방이 과연 저렴해서 많이 팔릴까요? 고객님이 부자가 아니라는 것이 아닙니다. 실용적인 휴대폰을 찾는 분들에게는 맞게끔 나온 휴대폰이 아닙니다.

 

폴더블폰의 미래, 폴드VS플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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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이라는 우리말의 함정

 

그런데 사실 그건 세일즈를 위한 저의 일종의 퍼포먼스 였을 뿐이고, 앞 뒤가 안 맞는 말이었습니다. 실용적? 실용적이란 말의 뜻이 과연 무엇일까요? 금액이 저렴하다고 과연 실용적이었을까요? 폴더블폰의 혁신은 휴대폰이 접혔다 펴지면서 큰 화면으로도 볼 수 있고, 작게 휴대도 가능하게끔 한 것 이었는 데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폴더블폰 자체가 더 실용적이었던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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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VS플립

 

자,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폴더블폰 중 과연 실용적인 핸드폰은 무엇일까요? 폴드일까요?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이 가능해서? 아니면 플립 일까요?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사실 이 두 가지 욕구를 모두 충족 시켜주는 폴더블폰이 나온 다면 그게 실용적일지 모릅니다. 가격도 실용적이면 좋겠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접었을 때 휴대하기 플립 보다 편리하면서 폴드 처럼 큰 화면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폰이 나온다? 아이폰의 감성을 삼성이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